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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 부회장과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by 24살 직장인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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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및 등장인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2018년 6월 6일부터 2018년 7월 26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다. 등장인물로는 이영준 역의 박서준, 김미소 역의 박민영, 이성연 역의 이태환, 박유식 역의 강기영이 출현한다. 얼굴, 재력, 키, 능력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부회장 이영준을 9년 동안 보필하고 있는 개인 비서 김미소가 영준에게 퇴직 의사를 밝히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소는 9년동안 영준의 곁에서 영준의 맞춤형 정장처럼 영준의 맞춤형 비서가 되었다. 아빠가 사고 친 빚을 드디어 다 갚게 된 미소는 퇴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영준은 그런 미소에게 퇴사하면 뭘 할 거냐고 묻는다. 그에 미소는 결혼 얘기를 꺼내는데 미소에 퇴사를 말리고 싶은 영준은 그런 미소에게 결혼을 하자고 제안한다. 미소는 그런 영준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영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미소가 퇴사를 통보한 이후 영준과 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는데 미소의 후임자로 온 지아가 면접을 본 장면에서도 둘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결국 영준은 바로 합격을 통보한다. 그럼에도 영준은 미소가 퇴사하기를 원하지 않아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미소를 붙잡았고 결국 그 과정 속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유괴된 두 아이

미소는 찾고 싶어했던 오빠가 있었다. 그 오빠는 다름 아닌 미소가 어렸을 때 유괴를 당했었는데 그때 같이 유괴당했던 오빠이다.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 기억나는 건 그 오빠의 이름이 '연'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그렇게 미소는 어렸을 적 기억을 찾던 와중 영준의 발목 흉터와 추위를 잘 타는 것, 찾고 있던 오빠와 비슷한 모습에 영준이 아닐까 의심하는데 그때 영준의 형인 성연이 나타난다. 그리고 미소에게 본인이 유괴당했다고 말한다. 미소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성연의 말을 믿고 우연히 영준의 본가에 가서 영준과 성연의 어렸을 적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어렸을 때 유괴당한 오빠가 성연이 아님을 알게 된다.

 

 

트라우마

미소와 영준이 유괴 당했을 당시 유괴한 범인은 빨간 구두를 신은 젊은 여성이었으며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에 못 이겨 두 아이를 납치하고 결국 유괴한 집에서 목을 메 자살을 한다. 영준은 그 집을 빠져나가기 위해 목을 맨 여자를 봐야만 했고 미소의 눈을 가리고 그냥 큰 거미일 뿐이라고 안심시켰다. 미소와 영준이 성인이 된 지금, 미소는 거미를 보지 못하고 영준은 유괴당했을 당시 케이블 타이에 발이 묶여 있었던 기억에 케이블 타이를 보지 못한다. 그 후 성연, 미소, 영준이 같은 파티장에 행사로 참여하게 되는데 그때 마술 공연으로 빨간 구두를 신은 여자가 천장에 연결된 그네를 타고 퍼포먼스를 하는데 미소는 어렸을 적 유괴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기절을 한다. 그 후 미소는 영준에게 왜 말을 안했냐고 묻고 영준은 그런 미소에게 유괴당했을 당시 죽은 여자의 모습이 한 번도 잊힌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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