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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 MBC 수목드라마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by 24살 직장인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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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소개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9월 16일부터 2015년 11월 11일까지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다. MBC에서 수목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주연 배우로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있다. 어렸을 적 예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커가면서 외모 역변이 생기고 성인이 된 지금 역변한 외모 때문에 첫사랑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외모 때문에 스스로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라 여겨 나서지 않았던 여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스포트라이트를 스스로 꺼버리고 살지 않길 바라며 기획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에뻤다'는 5회부터는 시청률이 전국 10%를 넘어섰고 최고 18%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드라마 '기황후' 이후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중 드라마다. 황정음은 진성 매거진의 관리팀 인턴인 김혜진 역할을 맡았고 박서준은 진성 매거진의 부 편집장 지성준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고준희는 혜진의 친구인 호텔리어 민하리 역할을 맡았고 최시원은 진성 매거진의 피처 에디터 김신혁 역할을 맡았다.

 

 

역번한 그녀  '김혜진''

혜진은 어렸을 때 학교에서 제일 예쁘고 잘 나가는 출판사를 운영하는 아버지 덕에 부유하게 자랐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출판사가 하루아침에 망하게 되고 혜진의 가족은 집을 잃었다. 그때부터 혜진은 알바에 뛰어들었고 대학을 졸업한 지 한참이 지난 지금마저도 학자금 대출을 갚으며 살아가고 있다. 혜진의 소원은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을 해보는 것인데 우연히 잡지사 관리팀 인턴으로 채용이 된다. 혜진은 이것저것 열심히 안 하는 일이 없었는데 우연히 진성 매거진의 소모품을 전달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혜진은 진성 매거진 팀이 속해있는 사무실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패션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진성 매거진은 해외에서도 주시하고 있는 국내 1등 잡지사였고 그에 맞게 팀 내 사람들은 무척이나 바빴다. 혜진은 소모품을 두고 빠르게 나가려고 하지만 우연히 혜진을 진성 매거진 팀으로 그날 오기로 했던 인턴으로 착각하여 첨삭 업무를 맡기게 된다. 혜진은 출판사를 운영하신 부모님과 또 동화 작가의 꿈, 그리고 첨삭 일을 식은 죽 먹기였기 때문에 별 탈 없이 업무를 끝내고 진성 매거진 팀원들에 눈에 들게 된다. 그리고 운 좋게 진성 매거진 팀의 요청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된다.

 

 

첫사랑과의 재회

혜진의 첫사랑은 어렸을 적 옆집에 살던 성준이였다. 성준이는 예쁜 혜진과 다르게 통통하고 말수도 적어 전학온 날부터 친구들의 괴롭힘까지 받게 되었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혜진은 성준을 번번이 구해주었다. 하지만 혜진의 집이 망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 했던 혜진은 성준과 멀어지게 되는데 그때 이후로 성준의 소식도 듣지 못한 채 살아갔다. 그리고 역변을 하고 취업에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지금, 성준에게 한 편의 메일을 받게 된다. 그렇게 혜진은 성준과 만남을 약속하는데 약속 장소 당일 혜진은 어렸을 때와 다르게 훤칠한 성준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 혜진은 성준의 모습을 확인하고 숨어버리는데 그날 혜진을 약속 장소까지 데려다준 친구 하리에게 그 자리에 대신 나가 달라고 부탁을 하고 만다. 하리는 혜진과 다르게 높은 힐, 짧은 치마, 예쁜 몸매, 예쁜 얼굴,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태였다. 하리는 어쩔 수 없이 혜진 대신 그 자리를 나갔고 둘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리는 혜진의 부탁대로 성준과 만남이 끝날 때쯤 유학에 가게 되었다고 통보를 한다. 그렇게 만남이 잘 정리된 줄 알았지만 진성 매거진 팀으로 출근을 시작한 혜진은 새로운 부 편집장으로 온 성준을 발견하게 된다.

 

 

줄거리

혜진은 부 편집장인 성준이 있는 진성매거진 팀에서 다시 관리팀으로 가기를 원했지만 원하는 대로 이동을 할 수가 없었고 사직서까지 제출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 안에서 혜진을 다그치고 팀원들을 무섭게 이끌어가는 성준의 모습을 보며 그토록 바랐던 회사를 퇴사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결국 제출했던 사직서를 파기한다. 그와 동시에 혜진의 부탁을 받았던 하리는 성준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그전에 만났던 나쁜 남자들과는 다른 성준의 모습에 점점 성준에게 마음이 깊어지게 된다. 어느새 혜진에게도 성준과의 일을 숨기게 되고 성준이는 하리가 혜진인걸 알지만 자꾸만 진짜 혜진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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